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주변에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개최로 열린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비행 행사에서 중국 이항사의 2인승 드론택시 'EH216'가 무인으로 시험비행하고 있다. [연합]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주변에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개최로 열린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비행 행사에서 중국 이항사의 2인승 드론택시 'EH216'가 무인으로 시험비행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가짜 계약 논란에 휩싸여 주가가 폭락했던 중국 드론 제조업체 이항 홀딩스 17일(현지시간) 거의 70%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미국 증권가에 따르면 이항의 주가는 전일 대비 67.88% 급등한 77.88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가짜 계약 주장에 대한 이항의 적극적인 반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항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생산 시설과 공장 관련 거짓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반박에 나섰다.

앞서 공매도 투자업체 울프팩리서치가 전날 "이항이 생산, 제조, 매출, 사업 협력 등에 대해 거짓말을 해왔다"고 주장하자 이항의 주가는 하루 만에 62.7% 폭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