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 운영노하우로 신시장 도전
‘국민피티’ ‘닥터셀팜’ 등 출시 예정
“외형은 물론 수익성도 확보할것”
요가복 브랜드 ‘젝시믹스’로 유명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하 브랜드엑스)가 올해는 헬스케어·뷰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요가복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코스메틱 시장을 공략해 외형은 물론, 수익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17일 뷰티 업계 등에 따르면, 브랜드엑스는 올해 1분기 중으로 모바일 헬스 플랫폼 ‘국민피티’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셀팜’, 젝시믹스 코스메틱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엑스가 헬스케어 시장에 첫 도전장을 내미는 ‘국민피티’는 전문 트레이너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모바일 헬스 플랫폼이다. 브랜드엑스는 홈트레이닝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 지난해 초부터 헬스케어와 커머스 시장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국민피티’는 요가, 헬스,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의 온라인 클래스와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헬스케어와 관련한 사물인터넷(IoT) 제품과 식단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국민피티가 국내 시장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면, 화장품 브랜드는 해외 진출까지 염두한 사업이다. 브랜드엑스는 다음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셀팜’과 젝시믹스 화장품 라인업을 새롭게 구축한다. 닥터셀팜에서는 기초 화장품, 젝시믹스에서는 색조 화장품을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엑스는 ‘국민피티’와 화장품 브랜드 출시 이후에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 기존 회사와 신생 브랜드 간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여 시장에 빠른 속도로 안착하는 동시에, 기업 전체의 사업 규모를 확장해 매년 2배 이상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신생 브랜드 홍보를 자회사인 이루다마케팅에 맡기거나 국민피티 고객에게 젝시믹스의 요가복이나 쓰리케어코리아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할인해 판매하는 식이다.
강민준 브랜드엑스 대표는 “홈트레이닝과 셀프 뷰티케어 트렌드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브랜드들로 속도감 있는 시장 진입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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