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회장 “제지산업 융·복합과 플라스틱 대체소재化에 역량 집중”
한국제지연합회 신임 회장에 안재호(59·사진) 한국제지 대표가 취임했다.
연합회는 24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안 대표(사장)를 제34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열었다. 연합회는 국내 제지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1952년 설립됐다.
안 신임 회장은 배정고·부산대를 나와 1988년 삼성SDI에 입사한 뒤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8년 한국제지 대표, 2020년부턴 세하㈜의 각자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안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지산업이 융·복합산업의 한 축이 되야 하고,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산업이 돼 다양한 기초소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 없는 자기혁신을 해야 한다”며 “내수시장 수성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원료확보, 생산공정, 연구개발, 구매단계에 이르는 경쟁우위를 확보하자”고 밝혔다.
이어 “회원 각사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업계가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의 성장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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