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영역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온라인 쇼핑업체 11번가가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 스타트업 바로고에 250억 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 계열 11번가는 바로고의 제3자 배정 상환전환우선주(RCPS) 신주 약 250억 원 규모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11번가는 신주 인수를 통해 약 7.2%의 바로고 지분을 획득하게 된다. 이로써 이태권 바로고 대표,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에 이은 바로고의 3대 주주가 됐다.
바로고는 국내 이륜 배달대행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선도업체로 전국 1000여 개의 허브(지사), 5만4000여 명의 등록 라이더, 10만여 명의 등록 상점주와 함께하고 있다. 바로고의 지난해 거래액(배달상품 가격의 총합)은 2조9165억 원으로 전년(1조960억 원) 대비 166% 증가했다.
11번가는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바로고의 탄탄한 근거리 물류망과 도심 거점 물류 등 신사업 경쟁력에 기반해 11번가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1번가는 올해 거래액 성장과 함께 수익성 확대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국내외 사업자와의 제휴 확대 ▷당일 배송 등 배송서비스 품질 제고 등을 강조한 바 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