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전자가 적극적인 주주 환원책 기대감에 상승세를 이틀 째 이어가고 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6000원(0.51%) 오른 11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펴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4% 이상 급등했다.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 부문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좋지 않지만 주가가 떨어져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진 점도 상승 배경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연결기준) 매출액 47조4500억원, 영업이익 4조60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7%, 60.0% 각각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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