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에서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던 '2021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1년 연기됐다.
경북 영주시와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재단 이사장 장욱현)는 24일 시청회의실에서 재단 이사회를 열고 올 가을 열리기로 했던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기 결정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엑스포를 개최할 경우, 전국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임에 따라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과 봉현면 일대에서 열릴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기 결정에 따라 내년 9월 30일부터 24일간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개최될 예정이다.
엑스포 재단은 "2017년부터 4년간 풍기인삼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엑스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 하기 위해 2022년으로 연기 했다"며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욱현 재단 이사장은 "엑스포 개최 연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차별화된 엑스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국민들께 감사를 드린다. 1년 뒤 뵙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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