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30억원의 대구형 버팀목 플러스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2만6000여 명으로 여행업·관광업, 공연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에 100만원씩 지원한다.

예술인과 전문예술단체도 100만원을, 전세버스도 1대당 150만원을 지원하고 법인택시 기사는 정부지원 50만원에 더해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코로나 세대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2021년 고교 및 대학 졸업생 중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20만 원을 청년취업응원카드(대구행복페이 충전)를 지급한다.

하지만 무등록 사업자, 정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대구형 버팀목 플러스 특별지원 분야 간 중복지원도 받을 수 없다.

신청방법은 3월 2~19일 분야별 지정기관 방문, 이메일, 온라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분야별 심사 후 3월 첫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해 3월 말 완료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대구형 버팀목 플러스 지원이 위기에 처한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