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타격 받은 소상공인 자녀 우선 선발 추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재단법인 서초장학재단은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1 서초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는 것이 (재)서초장학재단 이사회의 결정이다. 장학생 최종 선발 심의 시, 재단 이사회의 우선 검토를 통해 소상공인 가정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는 장학사업을 하겠다는 취지이다.

선발대상은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의 고등학생과 대학생(‘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학점을 인정받는 직업전문학교 학생 포함)으로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거주기간, 소득 수준, 학생성적 등을 반영, 선발한다. 소상공인 자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있을 때 선발을 우선 검토하는 것으로 따로 업종의 제한은 없으며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나 폐업(휴업)사실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이를 고려해 이사회에서 지원이 필요한 장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2021년도 서초장학생 선발 규모는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20명 등 총50명으로 고등학생 각 100만원, 대학생 각 300만원씩 총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재)서초장학재단에서는 지역사회에 장학 사업을 소개하고 서초구 지역 인재육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뜻있는 기부 동참을 독려하는 홍보를 실시해 장학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심사를 통해 4월 초에 지급한다. 접수 및 문의는 서초구청 8층 교육체육과 (재)서초장학재단(02-2155–8819)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http://www.seocho.go.kr)에 게재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