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DL이앤씨가 사내 어린이집을 새단장해 직원들이 보다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DL이앤씨는 돈의문 DL 사옥에 한숲어린이집을 이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DL그룹 출범을 앞두고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계열사가 종로구 통일로 디타워 돈의문 신사옥으로 집결하면서 사내 어린이집도 새단장을 한 것이다.

DL그룹 직원 자녀가 한숲어린이집으로 등원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DL그룹 직원 자녀가 한숲어린이집으로 등원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한숲어린이집은 디타워 돈의문 사옥 2층에 마련됐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DL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해 어린이집을 꾸몄다. 모든 시설과 인테리어를 친환경 재료로 마감했고, 안전을 위해 탄성바닥재를 이용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설물들도 아이들의 동선과 눈높이를 고려해 배치했다.

또한 모든 공간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항상 청결한 공기질을 유지하도록 했다. 급식과 간식 등은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가능한 유기농 및 친환경 농산물을 재료로 저염식으로 조리해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한숲어린이집은 만 1세, 만 2세, 만 3·4세 등 3개반으로 구성됐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해 직원 가족들이 더욱 마음 편히 자녀를 맡길 수 있다. 8명의 담임교사를 포함, 시간연장교사와 보조교사들까지 총 12명의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