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택에 900억 집중 투자
과학기술인공제회(이하 과기공)와 멀티에셋자산운용의 1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가 투자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과기공과 멀티에셋자산운용의 블라인드펀드는 지난해 말 서울 경전철 신림선 서림역(2022년 개통 예정) 인근 청년주택에 460억원, 최근 서울시 강서구 발산역 인근의 청년주택에 16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서림역 인근 청년주택은 413세대, 발산역 인근 청년주택은 공공임대 53가구와 민간임대 199가구 등 252가구 규모다.
앞서 서울 강서구 등촌동 등의 청년주택에도 280억원을 투자했다. 과기공과 멀티에셋은 블라인드펀드의 잔여 투자금도 청년주택의 지분증권 등에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해당 블라인드펀드의 연간 목표수익률은 4~5%대로, 임대주택으로 인허가가 난 토지와 임대 주택 펀드의 지분증권, 임대주택 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대출에 투자하고 있다.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정부 정책에 따라 청년주택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다른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의 청년주택 투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 기류에 따라 연기금들이 잇따라 청년주택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수익률과 안정성이 검증됐다는 인식이 커진 만큼 다른 기관투자자들도 따라 들어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호 기자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