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감성에 재미 더한 제품 선봬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장수막걸리가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문화) 감성을 담은 문구류로 변신했다.
이마트24는 10일 장수막걸리를 모티브로 한 ‘플래너’와 ‘점착메모지’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마트24가 이종 업계와 협업해 문구류를 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장수막걸리 플래너는 막걸리 병 모양을 형상화한 제품이다. 실제 막걸리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했다. 플래너 내지가 1주일이 아닌 10일짜리 계획표와 메모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일짜리 플래너는 장수막걸리가 전개하는 ‘십장생’ 캠페인에서 착안했다. 장수막걸리의 십장생 캠페인은 ‘10일 유통 장수 생고집’의 줄임말로, 생막걸리의 신선한 맛과 10일 유통의 짧은 유통기한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키워드다.
장수막걸리 점착메모지는 막걸리를 떠올리게 하는 주막 차림판으로 디자인했다. 내부 메모지에는 해물파전, 김치전, 골뱅이소면 등 막걸리와 어울리는 안주가 그려져있다. 이번 협업은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젊은 층을 공략하려는 이마트24와 젊은 소비층 확보에 적극적인 장수막걸리의 이해관계가 서로 맞아 성사됐다.
이마트24는 막걸리를 즐기는 소비층이 젊어지고 있는 데 착안해, 장수막걸리와 함께 협업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문구류에 막걸리 이미지를 적용하면 의외의 조합이 색다름과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학생·직장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플래너와 점착메모지를 협업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마트24는 진로 두꺼비 캐릭터 협업상품에 이어 장수막걸리 문구류 상품으로 이색 상품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24는 이번 문구류 상품을 시작으로 장수막걸리와 협업한 다양한 생활잡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지혜 이마트24 비식품팀 바이어는 “먹거리 콜라보레이션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뉴트로 감성에 재미를 더한 이번 장수막걸리 문구류 상품도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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