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우 전 사장, 퇴직금 포함 42억원...정의성 회장은 무보수
직원 평균 급여 9100만원…남성이 여성보다 2000만원 많아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이 지난해 11억39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기아가 12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송 사장은 지난해 급여로 8억6900만원, 상여로 2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기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박한우 전(前) 사장이다. 박 전 사장은 급여 2억2500만원에 퇴직소득 40억500만원을 더해 총 42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이외에 카림 하비브 전무가 13억8500만원을, 아르투르 마틴스 전무가 7억7000만원을, 최준영 부사장은 7억900만원을 수령했다. 정의선 회장은 기아에서 보수를 받지 않았다.
한편 기아 직원의 평균 급여는 2019년 8600만원에서 지난해 9100만원으로 500만원 상승했다.
기아의 지난해 직원은 전년보다 223명 감소한 3만4980명이었다. 성별 평균 급여액은 남성이 9200만원, 여성이 71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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