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한경아 연구교수(왼쪽)와 임희진 박사후연구원.[DGIST 제공]
DGIST 한경아 연구교수(왼쪽)와 임희진 박사후연구원.[DGIST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IST는 뇌·인지과학전공 한경아 연구교수와 뉴바이올로지전공 임희진 박사후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후연구원 등의 젊은 과학자들이 원하는 연구를 수행해 핵심 과학기술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연구자는 향후 최대 5년간 매년 1억 3000만원 내외의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단독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한경아 연구교수는 ‘티로신 인산화 신호전달에 의한 전시냅스 분화 기전 및 행동 발달 연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연구의 내용은 티로신인산화활성을 지니는 시냅스접착단백질의 작용기전을 규명함으로써 마우스의 행동 조절 기전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희진 박사후연구원은 ‘단일세포의 세포막 다중오믹스 분석기술 개발을 통한 종양 미세환경 연구’를 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단일세포의 세포막 생체 분자들을 분석하는 고분해능 표면 질량분석법(SIMS)을 응용해 단일세포 막단백체·막지질체 동시 분석법을 개발, 이를 통한 폐암의 약물 반응성 예측기술 개발이 최종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