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주영 타계 20주기 앞두고 논평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1915~2001) 타계 20주기를 앞두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고인을 기렸다.
전경련은 "정주영 회장님은 산업 불모지에서 현대그룹을 설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면서 기업가정신의 표상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전경련 회장을 10년간 역임하시면서 88 서울올림픽을 유치하는 등 사업보국을 통해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도 크게 기여하셨다"고 평가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경제계는 정주영 회장님께서 닦아 놓으신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우리나라 주력 산업들을 후손들을 위한 미래성장 산업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범현대가는 오는 21일 정주영 회장 20주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을 중심으로 조촐하게 제사를 지낼 예정이다.
매년 기일 전날인 20일 청운동 자택에 범현대가가 모여 제사를 지냈지만 코로나19 확산 분위기를 고려해 올해는 그룹별로 시간을 달리 해 제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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