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146명 신규 확진…28일 만에 최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20대 사망자가 발생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413명이다. 전날 사망한 20대는 은평구에 거주하던 구민이다.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고 16일 사망한 뒤 17일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는 서울에서 나온 두 번째 20대 사망자다. 서울 코로나19 사망자 중 91.7%(379명)는 65세 이상이다. 30대는 0명, 40대는 4명, 50대는 12명이다.
서울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8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46명이다. 이날 확진자 규모는 전날 0시 대비 22명 많다. 지난달 18일 180명 이후 28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18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44명, 해외 유입이 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44명, 해외 유입이 2명이다. 주요 집단 사례는 생활밀접 시설에서 계속됐다. 중구에서 주점·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9명 포함 누적 확진자가 21명(서울 20명)으로 늘었다. 용산구 회사와 양천구 교회에 관련 확진자도 3명 늘면서 누적 11명(서울 10명)이 됐다. 광진구 가족-어린이집 사례와 수도권 지인 모임(3월 2번째), 송파구 의료기관 관련 감염 사례도 2명씩 증가했다.
이밖에 감염사례는 기타 집단감염 20명, 기타 확진자 접촉 6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40명이다. 19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30명이다. 현재 1931명이 격리 중이고, 2만818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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