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CCTV 전문기업 세연테크(대표 김종훈)가 IP카메라용 외장형 컨버터 ‘FWS100-NN’(사진)를 출시했다.
이 컨버터는 IP카메라 신규설치 현장 뿐 아니라 기존에 설치된 현장도 지능화할 수 있는 장치. 일명 ‘AI브리지’라고 하는 이 제품은 임의의 IP카메라 신호를 등록해 선택된 영상에서 지능형 메타정보 추출이 가능하다. 2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스피커·마이크 단자, USB2.0 단자, USB3.0 단자, 디지털 입출력 단자를 제공한다.
세연테크 자체 개발 펌웨어와 개발환경도 지원된다. 차 번호판 인식, 객체검출, 연기, 화재, 이상행동 검출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개방형 개발환경을 제공, 고객이 개발한 자체 AI모델이나 학습 AI모델을 활용 가능하다고. 외부 기술지원 없이도 고객 스스로 하드웨어만 구매해 자체 소프트웨어를 운영할 수 있게 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세연테크 김종훈 대표는 “AI브리지를 IP카메라 영상의 지능화 용도로 상품화했지만 AI 분야의 다양한 응용에 따라 타 분야에서 임베디드 기반 하드웨어(CPU+GPU) 제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하드웨어는 캐리어보드와 별도의 액세서리를 자체 개발해 부분 부품별 판매도 한다”고 소개했다.
AI를 적용할 마땅한 GPU 내장 임베디드보드가 없어 PC를 사용해 스마트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하는 업체들은 우분투(Ubuntu) 운영체제에서 동작하는 작은 크기의 임베디드보드를 활용하면 된다.
회사 측은 “당사 개발환경을 이용하면 최대 32 채널의 IP카메라 영상을 등록해 실시간 저장 및 재전송이 가능하다. 고객사가 원하는 AI모델을 응용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AP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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