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편집숍 가든어스 입점

라이프 프리미엄 공간으로 대변신

AK플라자 분당점 3층 ‘가든어스’ 매장 모습. [AK플라자 제공]
AK플라자 분당점 3층 ‘가든어스’ 매장 모습. [AK플라자 제공]

AK플라자 분당점이 젊은 백화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신개념 콘텐츠를 발굴해 협업하거나 주목받는 아이디어를 리테일화해 선보이는 것이다.

AK플라자 분당점은 지난 19일에는 3층에 ‘가든어스’ 매장을 열었다. 플랜테리어 창작집단 ‘마초의 사춘기’가 유통업계 처음 시도하는 편집숍이다. 식물 판매는 물론 식물을 맡기면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플랜트호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관련용품과 비건 화장품, 스낵 등도 판매한다.

오는 26일에는 그림을 그리며 쉴 수 있는 드로잉카페 ‘성수미술관’이 백화점 2층에 들어선다. 이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유명하다. 백화점 분위기에 어울리는 세련된 색감과 강렬한 디자인으로 꾸릴 계획이다.

다음달에는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뷰티브랜드 ‘릴리커버’가 문을 연다. 현장에서 전문디바이스를 이용해 피부를 측정한 후 스마트팩토리를 이용, 2분 안에 로션과 에센스를 즉석에서 제조해 판매하는 미래형 뷰티브랜드다. 존슨&존슨 스킨케어 어워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광 AK플라자 상품본부 담당은 “백화점이 단순한 쇼핑을 위한 장소에서 나아가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라이프 프리미엄 공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