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숙련 일학습병행 신규 공동훈련센터 모집설명회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24일 대전에 있는 일학습과정개발센터에서 2022년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신규 공동훈련센터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헤럴드DB]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헤럴드DB]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은 도제학교 졸업자 등이 폴리텍·전문대 등과 연계하여 고숙련 기술융합형 훈련(2년)을 실시하고 국가자격과 전문학사까지 취득하는 일학습병행 유형이다. 참여학생은 최신기술 습득, 등록금 지원, 학위취득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고, 참여기업 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해당 분야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해온 근로자를 계속해서 기업 핵심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어 선호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됨에 따라 올해 1250개 기업, 2529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고숙련 기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참여대상을 기존 도제학교 졸업생 외에도 특성화고 졸업자, 재직자 단계 L3이하 과정 이수자까지 확대했다. 공단은 일학습병행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사업설명 및 내년도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신규 모집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3월 새로운 학기 시작과 함께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고등학교, 대학교의 재학생 1만3435명을 4556개 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우선 채용한 후 체계적인 현장훈련과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터 기반의 직업능력개발훈련이다.

어수봉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고용위기로 인해 청년취업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