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3개 자활센터와 협력 운영…2021년 108명 규모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 최초로 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을 올해부터 108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뒷골목청소 자활근로사업단’의 시작은 청소행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구는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인력부족 등으로 청소공백이 심각한 뒷골목 청소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및 공공근로를 투입했다.
올해는 26명을 증원해 총 108명이 활동한다. 10개월간 운행하던 활동을 연중상시 운영으로 변경 매일 9시~18시까지, 2인 1조가 팀이 되어 관내 뒷골목 청소를 책임지고 있다.
구는 앞서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청소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와 손을 잡고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19년 3월 노원·남부·북부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36명이 본격 투입됐다. 지난해에는 사업단 운영을 6개동에서 19개동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인원도 36명에서 82명으로 증원했다.
한편, 구는 2018년 ‘청소혁명’이란 슬로건 하에 청소행정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주3회의 쓰레기 배출은 주6회로 바꿨다. 환경미화원 등 청소 인력을 강화하고, 단2명에 불과하던 단속원을 15명으로 확대하고 CCTV를 추가 설치하면서 단속도 강화했다. 가로변 19개소에 불과하던 쓰레기통은 54개까지 확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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