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9원 오른 1133.6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1133.6원에서 출발한 뒤 장중 1131.5∼1135.2원 사이를 오르내렸다.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독일과 프랑스가 봉쇄 조치를 강화한 것이 경기 회복 지연 우려로 이어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이에 전날밤 뉴욕증시와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중국 신장 위구르족 인권 문제 등으로 미국과 중국이 갈등을 빚고 있는 것도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했다.
코스피는 이날 0.28% 내린 2996.3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874억원, 코스닥시장에서 86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44.84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8.95원)보다 5.89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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