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신월7동-2, 장위 8·9구역, 상계3 등 16곳이 2차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29일 지난해 5월과 8월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의 2차 후보지 16곳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해 합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에 참여한 70곳(기존구역 14곳‧신규구역 56곳) 중 1차로 지난 1월 8곳을 선정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검토할 16곳을 추가로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들은 1차 후보지로 선정된 기존 구역과 달리 새롭게 재개발 사업을 시작하려는 곳들이라고 설명했다. 역세권 주변, 5만㎡ 이상 대규모 부지에 연립과 다세대, 빌라 등이 모여있는 노후주거지역이다.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2만호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선정된 곳은 장위 8구역과 9구역이 가장 큰 규모다. 또 상계3, 신월7동-2, 성북1, 본동, 연희동 721-6, 거여새마을, 신길1 등도 사업 후 1000세대 이상 대단지로 거듭난다. 천호A1-1, 금호23, 숭인동 1169, 홍은1, 충정로1, 중화122 등은 1000세대 미만이다.
한편 선정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12곳 중 보류된 8곳은 용적률·높이제한 완화만으로는 사업성 개선에 한계가 있어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거나, 사업방식에 대한 주민 이견 등이 있어, 재검토 후 차기 심의회에서 선정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번동148, 하왕십리, 아현1, 대흥5, 용두3, 신길밤동산, 신길16, 도림동26-21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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