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6세대(6G) 통신,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약 1340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 핵심 기술 육성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등 디지털 뉴딜 성과 창출을 위해 관련 R&D에도 1391억원의 신규 예산을 편성, 기술 개발 확대에 힘을 싣는다.
정보통신기술기획평가원(IITP)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전성배〈사진〉 IITP 신임 원장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R&D 핵심역량 확보를 꼽았다.
그 일환으로 6G,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 중장기 기술축적과 세계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한 신규 R&D에 1336억원의 예산을 실었다. 지난해 872억원보다 53%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디지털 뉴딜 R&D 분야에 1391억원의 예산을 신규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초성능·초대역 네트워크, 비대면 원격 협업 플랫폼, AI 반도체 설계 등 디지털 뉴딜 조기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점을 쏟게된다.
중장기 혁신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미래원천 R&D 분야에도 743억원을 투입한다.
이와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유망분야의 핵심인재와 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싣는다.
대학 ICT 연구센터를 신규로 8개 개설, 총 51개의 센터를 구축한다. AI대학원(10개), SW스타랩(42개)등도 구축, 핵심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양성에 나선다.
SW중심대학도 마련한다. 신기술 교육과 비전공자 SW융합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햑SW 교육을 혁신한다는 목표다. 신규9개를 포함 총 41개의 참여 대학을 확보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도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원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우영하고 채용 공정성 강화, 경력개발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며 “창업패키지를 지원하는 등 청년, 창업 활동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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