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지난해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에 조림 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4일부터 3일간 안동시 풍천면.남후면 일원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임야 1944㏊가 소실됐다.
시는 이들 피해지역에 대해 올해부터 3년간 복구조림 사업을 벌인다.
복구사업은 올해 1차로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남후면 검암리 등 2개 마을 생활권과 중앙고속도로·지방도변 등 주요 경관 지역에서 우선 추진된다.
낙엽송, 자작나무, 산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음나무 등 58만4000그루를 4월까지 심을 계획이다.
2차년도에는 400여㏊, 3차년도에는 나머지 피해지역에 대해 복구조림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속한 산불피해지 복구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풀베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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