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변경 등 체질개선 본격화
ESG 경영 활성화 수혜 기대감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이엔코퍼레이션이 감자주권 변경상장으로 거래가 재개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일 무상감자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이후 20여일 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무상감자로 인한 일부 우려의 시선을 알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심기일전하겠다”며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브레인콘텐츠’에서 ‘이엔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등 체질개선을 본격화했다. 수처리 통합 솔루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업수처리 선도기업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오태석 이엔코퍼레이션 대표는 “최근 한성크린텍, 인바이오텍, 이엔케미칼 3개사 일부 인수에 1000억원을 투자하며 ESG 사업에 진출한 상태”라며 “최근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지원과 국회의 관련 법안발의로 국내에서 ESG 사업이 크게 주목되는 상황으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이어 “투자가치가 확실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환경 사업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주주분이 신뢰할 수 있는 산업환경처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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