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중구동 일원에 한옥을 짓는데 보조금을 지원한다.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한옥의 보급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안동시는 이곳에 한옥을 신축·수선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범위는 한옥신축의 경우 공사비의 50% 범위 내 최대 8000만 원, 수선은 공사비의 50% 범위 내 최대 40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안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안동시 한옥마을 지구단위계획 내(중구동 일원) 한옥 신축 및 수선, 대수선을 하는 경우이다.

희망자는 다음달 9일까지 안동시청 건축과에 신청서와 설계도면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와 지원금액 등이 결정되면 대상자에게 통지한다.

통지를 받은 대상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한옥 건축·수선 등의 공사에 착수해야 한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 사업은 한옥의 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한옥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한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축자산 활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한옥보급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