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경영 이끌어
이사회 내 위원회도 사외이사 중심 재편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금호석유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백종훈 부사장이 선임됐다.
금호석유화학은 6일 열린 이사회에서 백종훈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이사는 앞으로 박찬구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금호석유화학을 이끌게 된다.
백 대표이사는 금호피앤비화학 상무, 금호석유화학 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달 임기가 끝난 문동준 전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는 대신 사장직은 유지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사회 내 위원회도 사외이사 중심으로 꾸렸다. 각 위원회의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에게 맡겨 투명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감사위원회 위원장에는 황이석 사외이사, 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정미 사외이사, ESG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순애 사외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보상위원회는 작년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재경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는다.
정관변경으로 새롭게 설치된 3개의 위원회 중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는 전원을 사외이사로, ESG위원회는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기로 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각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사진이 금호석유화학의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 및 주주와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제고하는 데 힘써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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