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신세계는 올해 3월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59% 증가한 1370억 8300만원이라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총매출액은 3635억 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3% 늘었다. 앞서 지난해 3월 신세계는 매출이 28.1% 역신장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주요 백화점 3월 매출은 지난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없던 2019년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3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9% 성장했고, 2019년과 비교했을 때도 10.1%상승했다. 현대백화점 3월 매출은 전년 대비 74.1%, 2019년 대비 18.2% 증가했다.
최근 백화점은 25년 만에 전월 대비 최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보복 소비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판매는 1년 전보다 33.5% 증가했다.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듬해인 1996년 2월 52.9%를 기록한 이후 최고 증가율이다. 설 명절 영향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명절 상품 판매가 늘었고, 날씨가 풀려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전체 소매 판매액지수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됐다.
신세계는 “전년 코로나 영향에 따른 기저 효과로 인해 총매출이 51.3% 큰 폭으로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