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8일 제주도가 서귀포시 중문 소재 LT카지노를 제주시 노형동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의 확장 이전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영업장면적 5367.67㎡로 지난 2018년 8월 인수한 롯데호텔제주 내 LT카지노(1175.85㎡)의 4.5배 규모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기구 검사와 영상기기(CCTV)처리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5월중으로 드림타워 카지노를 전면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드림타워 카지노는 게임테이블 148개,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를 운영한다.
제주 드림타워는 기존 제주 건물(고도제한선 55m)보다 3배 높은 169m, 38층의 랜드마크건물로,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는 1600실의 올스위트 객실에서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2022년부터 향후 5년간 연간 1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7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발판으로 연 매출 1조 클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통해 신규 고급 일자리 3,100개를 창출하고, 연간 500여억원의 제주관광진흥기금을 납부하는 등 국내 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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