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등이 11일 대구 중구 한 아파트를 찾아 청도 특산물 미나리 삼합세트를 직접 배달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이승율 청도군수 등이 11일 대구 중구 한 아파트를 찾아 청도 특산물 미나리 삼합세트를 직접 배달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와 청도군은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안정과 도시 고객층 확보를 위해 ‘청도 특산물 미나리 삼합세트’를 대구 중구 소재 아파트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배달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승율 청도군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하수·이선희 경북도의원, 경북청년봉사단원 등이 함께했다.

미나리 삼합세트는 청도 특산물 미나리에 삼겹살, 막걸리 등 3종을 구성한 상품으로 청도산 새송이버섯을 추가 증정하며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공급했다.

공급 물량은 대구 소재 아파트 4곳, 기업 2곳의 주문량 500세트다.

이철우 지사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민들도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경북 농산물 구매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