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지난 9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시장 주재로 내년도 국비 4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2022년도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신규 국비사업, 뉴딜사업 발굴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대구시 주력산업 혁신과 신산업 구조 완성 방안도 논의됐다.
여기에 혁신공간 조성과 지난해 12월 지정된 도심융합특구 관련 사업 발굴 방안,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추진 현황도 살펴봤다.
내년도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은 △자율주행 기술개발혁신(총 1708억원)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총 400억원) △스타트업 파크 조성(총 300억원) △재난 스마트시티 구축(총 320억원) △도시재생뉴딜(총 400억원) 등이다.
또 △AI융합지역특화산업 지원(총 160억원) △지능형 의료시스템 구축(총 220억원) △인체친화형 복합부직포 기반구축(총 150억원) △중앙고속도로 확장(총 5500억원) 등 96건(3142억원)으로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키기로 했다.
이와함께 신산업 구조 전환을 위해 △자동차산업 미래기술혁신 오픈 플랫폼 생태계 구축(총 475억원) 등 8개 사업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사업 △디지털워터시스템 구축 등 11개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는 경제방역, 혁신공간 조성, 일자리창출 등 시민체감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부처 편성 단계부터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국비 예산은 이달말까지 각 부처에 신청하고 기획재정부 조정을 거쳐 정부 예산안을 마련해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한 뒤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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