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과 경북 고령군은 12일 달성 비슬산의 호텔 아젤리아에서 ‘사문진교 야간경관 특화사업’ 등을 논하기 위한 상생협력사업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구자학 달성군의장과 성원환 고령군의장 등 관계자들은 모임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관광 연계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양 도시 간 지역발전 사업에 대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사문진교 야간경관 특화사업에는 130억원 정도가 투입되며 두 지자체는 재정 상황을 감안해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진행, 1단계는 조명과 음향으로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2단계에서는 물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서로 이웃한 달성군과 고령군이 상생 협력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사문진교 스마트 관광자원개발, 낙동문화권 광역연계 협력 등 실질적인 공동 협력 사업을 한다면 두 도시가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협의회가 끝난 후 전기차를 타고 비슬산 정상 참꽃군락지로 이동해 관광 연계인프라 구축 등 두 지자체의 상생협력사업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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