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과제 홈피 공고...6월중 최종 선정

앞으로 건물 일체형 태양광 외장재, 발광다이오드(LED) 마스크 등 유망 신산업 제품에 대해서도 시험인증 성적서가 발급될 전망이다.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사진)은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유망 신산업 제품 8종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험인증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분야를 발굴해 시험방법과 절차를 개발하고, 관련 분야 기업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성적서를 발급해주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험인증 서비스 개발 과제는 탄소중립, 코로나19, 국민 편의 및 안전 제고 등 3가지 분야에 집중됐다. 우선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수소경제 확산에 필요한 시험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건물 일체형 태양광 외장재 안전성 평가 ▷수소 등 가스용 밸브 성능시험 ▷지능형 전력기기 상호호환성 검증 과제를 선정했다.

국표원은 이날부터 자체 홈페이지(www.kats.go.kr)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 지원 과제를 공고한다. 다음 달 1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6월 중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 발굴로 소비자가 품질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구매하도록 돕고, 혁신적인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 조기에 진출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