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기능 삭제·설계 보완

원가 절감·품질 향상 등 도모

총 장학금 1800만원·이사장 표창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사진)은 환경분야의 미래 인재를 대상으로 직무 경험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 기회를 주기 위해 ‘제5회 대학생과 함께하는 설계 경제성 검토(VE)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설계 경제성 검토는 시설공사 설계 내용에 대해 경제성, 타당성 등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기능 삭제 및 기존 설계 보완을 통해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업무절차다.

이번 경진대회의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6명 이내로 조를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는 13일부터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 6~20일까지 전자메일(kecove@keco.or.kr)로 접수받는다.

최종 선정된 대상 1개조에 장학금 500만원을 포함해 금상 2개조, 은상 2개조, 동상 3개조 등 본선진출 조 모두에 총 장학금 1800만원과 환경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한다.

한국환경공단은 현장답사, 업무수행절차 안내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준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 및 건설 관련 대학생들이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환경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