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화산되면서 올해 2020 도쿄올림픽 개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6일(현지시간) 미일 정상회담에서 도쿄올림픽 개최의 결의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지를 표명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확대 양자 정상회담 전 언론에 공개한 모두발언에서 스가 총리와 점심식사, 차 등 사적인 시간을 가졌다고 한 뒤 “이렇게 가까운 동맹, 좋은 파트너를 정말 환영한다”며 취임 후 첫 대면 회담의 파트너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은 우리 앞에 큰 어젠다가 있다”며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두 중요한 민주국가”라고 말했다. 또 미일의 협력은 두 국가가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처하고 이 지역의 미래가 자유롭고 개방되며 번영하도록 보장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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