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학교 주변·주택가 집중 순찰

마포주민순찰대 활동 모습. [마포구 제공]
마포주민순찰대 활동 모습.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주민이 동네 파수꾼 역할을 하는 ‘마포시민순찰대’를 16개 전체 동에서 확대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마포시민순찰대는 경찰서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공원, 학교 주변, 주택 뒷골목 등 취약 지역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주민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관할 지구대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최근에는 홍대문화공원거리, 경의선 숲길공원 일대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밤 10시 이후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사례가 다수 발생, 이들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계도 활동을 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매일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는 마포시민순찰대의 헌신과 노고가 있기에 많은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마포구가 안전 지킴이 시민순찰대와 함께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