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6월까지 보건소에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등 새 단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원구 보건소 1층 민원접수실과 화장실, 복도 등을 이용자 중심으로 바꾸고, 문화공간 등을 새롭게 조성해 편안하고 품격 있는 공공보건서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정문의 정면에 위치한 안내데스크를 출입부 좌측부로 이동시켜 동선을 최소화한다. 안내데스크도 어린이나 장애인, 노약자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높이를 낮춘다.
화장실은 기존 남녀 1칸씩을 추가 2칸, 3칸으로 늘리고, 장애인용 남녀 화장실을 1개씩 추가 설치한다. 또한 임상병리실과 결핵실 입구를 개방형으로 전환해 확 트인 공간감을 제공한다.
기존 민원실을 축소하는 대신 개방형 민원데스크를 설치하고, 민원실의 나머지 공간과 로비의 빈공간을 활용해 스마트가든사업의 녹색쉼터를 조성한다.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온·습도 조절 효과가 높은 식물들을 심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시각적 효과로 민원인들의 긴장감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 12일 공사에 들어갔다.
한편 보건소 4층에 들어서는 모자건강센터 공사는 다음달 완료를 목표로 마무리단계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보건소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보건소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100세 건강도시 노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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