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김해용 전 뉴질랜드 대사가 16일 한·아세안센터 제5대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김 사무총장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외시 17회) 외교부에 입부해 주제네바대표부와 주미국 대사관, 주EU(유럽연합) 대표부, 주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관, 주시애틀 총영사관 등에서 근무했으며 외교통상부 지역통상협력관과 다자통상협력과장, FTA(자유무역협정) 교섭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는 동아대학교 경영대학 국제무역학과 계약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간 교역 증대, 투자 촉진, 문화·관광 협력 확대, 인적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9년 3월 서울에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다.
김 사무총장은 “한국과 아세안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된 환경과 새로운 협력 수요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힘차게 열어나가는 이 때에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보다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한-아세안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계속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2yj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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