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와 BGF리테일,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전남산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공급과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도내에서 생산된 새청무쌀 1만3000여t을 올해 BGF리테일(CU편의점)에 단계별로 공급하고 내년부터 물량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양파, 마늘, 고구마 등 주요 농산물까지 공급 품목을 늘리기로 했다.
영광통합RPC, 해남 옥천농협 등 5개 업체는 연말까지 구매 약정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판로확충은 물론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BGF리테일은 고객·가맹점·지역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국내 편의점 대표 브랜드 CU를 통해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고 농산물 수요를 창출하는 서비스 네트워크 기업이다.
새청무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자체 육성한 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도복, 수발아 등 농업재해에 강하다. 생산 단수도 비교적 높아 지난해 벼 재배면적의 28%를 점유한 전남도 대표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냉장에도 강해 삼각김밥용 쌀로 안팎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국 1만5000여 가맹점이 있는 CU에서 새청무쌀을 김밥용으로 전량 사용하게 돼 전남쌀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량 구매업체를 발굴하고 호혜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전남의 안전한 먹거리를 국민에게 계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10대 브랜드 쌀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다양한 홍보로 전남 쌀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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