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선호에 원/달러 환율 하락 개장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코스피가 26일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32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76포인트(0.31%) 오른 3195.86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24포인트(0.16%) 오른 3191.34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3200.43까지 올랐다. 장중 3200선 상회는 지난 21일(장중 고가 3214.24) 이후 3거래일 만이다.
개인이 73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6억원, 62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포스코(1.27%), 삼성물산(3.69%), KB금융(2.03%) 등이 1% 이상 오는 반면, SK하이닉스(-1.13%), 현대모비스(-1.55%), 엔씨소프트(-1.06%)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0포인트(0.04%) 내린 1026.4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포인트(0.06%) 오른 1027.40으로 개장했으나 상승폭을 내놓았다.
개인이 1037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69억원, 24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에코프로비엠(1.22%), 씨젠(2.23%), 티씨케이(4.12%), 솔브레인(3.21%) 등이 강세고, 셀트리온헬스케어(-1.38%), 셀트리온제약(-1.15%) 등 셀트리온 계열사들이 약세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주요 경제 지표가 개선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59포인트(0.67%) 오른 3만,043.4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5.19포인트(1.09%) 상승한 4180.1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8.40포인트(1.44%) 뛴 1만4016.81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1.8원 내린 달러당 1116.0원에 출발해 1115∼1117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접종 확대 등으로 경제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는 게 경제 지표로 확인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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