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5동 389-666번지,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상계중앙시장에 고객지원센터(상계5동 389-666번지)를 완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공용화장실, 고객지원실 등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편의시설을 확충,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다.
고객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25.52㎡ 규모로 건립됐다. 중소기업벤처사업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한 17억 8400만 원을 투입했다.
1층은 장애인 화장실 등 공용 화장실과 저온저장고를 갖춘 물류창고로 조성했다. 그동안 마땅한 저장 공간이 없어 대량구매가 어려웠던 상인들에게 공동으로 사용 가능한 저장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물품 구매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2층은 상인회 사무실과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고객지원실로 조성했다. 3층은 회의실과 교육장으로 구성해 상인들의 교육과 행사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고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상인들의 교류 활성화로 상계중앙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 내 또 다른 전통시장인 공릉동 도깨비시장에도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고객지원센터 건립이 진행 중이다. 또한 구는 상계중앙시장과 공릉동 도깨비시장에 각각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상계중앙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인과 이용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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