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TV 매장에 배우 윤여정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연합]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TV 매장에 배우 윤여정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수상에 성공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내 생중계 실시간 시청률이 평일 오전이었음에도 8%에 근접하며 국민적 관심을 입증했다.

26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부터 57분까지 TV조선이 단독으로 중계한 윤여정 수상 장면의 실시간 시청률은 7.88%를 기록했다.

지난주 월요일인 19일 동시간대 시청률(2.16%) 대비 5.72%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시상식을 단독으로 생중계한 TV조선은 온라인으로는 콘텐츠를 공개하지 않아 본방송 시청률이 더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시청률을 집계한다.

윤여정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다섯 명의 후보가 각자의 영화에서 다른 역할을 했다. 내가 운이 더 좋아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과 나의 첫 번째 영화를 연출한 첫 감독인 고(故) 김기영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