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생후 21개월 된 원생을 재운다며 몸으로 수 분간 압박해 숨지게 한 대전지역 어린이집 원장이 구속됐다.
27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최상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어린이집 원장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어린이집에서 피해 아동을 엎드리게 한 뒤 이불을 뒤집어 씌우고 자신의 다리와 팔 등을 원생 몸 위에 올려 수 분간 압박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아동의 부검에서 ‘질식사로 보인다’는 소견을 받고 추가 수사에서 A씨가 비슷한 방법으로 원생 9명을 억지로 재우는 등 20여차례 학대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학대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확보해 수사한 결과 아동학대살해가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하는 것이 법률상 타당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