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1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서 여덟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 수산업 氣 확실히 살리자'를 주제로 이철우 경북지사와 전찬걸 울진군수, 지역 도의원, 수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가 직접 주재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어획량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소득이 급감한 어민과 수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대게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도비 10억원 확보, 내년도 예산에 대게 등 동해안 수산식품 가공산업에 대한 연구개발비 반영 등을 약속했다.
이철우 지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까지 겹쳐 동해안 수산물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처하고 자체적으로 방사능, 해산물, 해양오염 전문가와 민ㆍ관 합동 대응팀을 만들어 어민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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