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에 속한 OK캐피탈이 최근 한국기업평가(한기평) 및 한국신용평가(한신평) 두 곳으로부터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기평과 한신평은 ▷유상증자 후 자본 적정성 개선 ▷장기자금 조달 규모 확대에 따른 유동성 지표 개선 ▷우수한 수익성 및 건전성 유지 전망 등을 사유로 OK캐피탈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OK캐피탈은 ‘한국씨티(citi)그룹캐피탈’ 인수 이후 약 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총 자산은 2조5324억원으로, 인수 전인 2015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0억원의 적자에서 870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4%로 인수 전에 비해 4.47%포인트 상승했다.
OK캐피탈은 하나지주 부회장과 하나생명 대표를 역임한 김인환 부회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홍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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