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위해 아열대 작물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라서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및 육성, 연구·기술·교육 분야 추진, 유통지원 및 홍보 강화 등 3대 전략을 마련하고 12개 사업에 5년간 1462억을 투입한다.
FTA 대응 대체 과수 명품화 사업을 기후변화 대응 대체 작물 생산기반 및 시설지원 사업으로 확대 개편하고 아열대 작물 전문단지 조성, 시·군별(품목별) 특화단지 확대에 나선다.
선택과 집중으로 중점 육성 작물 선정·재배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다.
또 고품질 품종과 재배 매뉴얼 개발, 농가 간 재배기술 공유 네트워크 구축, 전문 농업인 육성, 안전성 홍보 등에도 힘을 쏟는다.
도내에서는 40.5㏊에 과수 8종, 채소 11종 아열대 작목을 키우고 있다.
과수는 만감류, 망고, 백향과, 무화과, 키위, 파파야, 바나나 등이고 채소는 여주, 얌빈, 삼채, 공심채, 차요테, 오크라, 강황, 롱빈 등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사과 생산이 전국의 63%, 자두가 85%, 포도가 53%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대 과수 생산지인 만큼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소득 작물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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