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냉지 채소가 많은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태어나 각고의 훈련 끝에 한국 설상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은메달)을 딴 ‘배추보이’ 이상호(26·스노보드·하이원리조트 소속·사진)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최근 이상호가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스노보드 국가대표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일일 강사로 나서, 성공의 비결을 공유한뒤 이같이 말했다고 3일 전했다.
이상호는 향후 계획과 목표와 관련해 “여러 가지 목표들이 있지만, 일단은 다가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나가 평창에서 못 딴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몸 관리 잘하고 하던 데로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장스토리 강연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꿈나무 선수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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