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주민참여예산 ‘신포역 부근 경관개선 사업’ 추진

인천 신포역 일대 꽃길 조성
인천 신포역 일대 꽃길 조성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신포역(수인선) 일대가 꽃길로 조성돼 봄 기운이 풍기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3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신포역 부근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포역 부근 경관개선 사업’은 중구의 원도심과 대표 관광지인 개항장 문화지구 등의 주요 관문인 신포역 주변에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포동은 신포역~신포사거리 일원 인도휀스에 양방향 기준 약 90m 길이에 총 172개의 화분을 설치했으며 웨이브페츄니아 등 봄 초화 약 2000주를 심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답동사거리~신포역 일원 가로등 꽃걸이 17개소에도 봄초화를 심어 신포역 부근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화분에 꽃을 심는 작업에 신포동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주민자치위원 약 15명이 참여했다.

김경순 신포동장은 “신포역은 주말 관광객뿐만 아니라 평일에는 신포동에 위치한 기업과 사업장에 종사하는 수많은 직원들이 출퇴근하는 대중교통”이라며 “관광객과 신포동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번에 조성된 신포역 부근 꽃길을 보고 일상에 지친 마음의 여유를 조금이나마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포동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신포역 부근 경관개선 사업’외에 ‘신포로35번길 감나무길 화단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동은 지난 3월 감이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감나무 전지작업과 화단 정리를 마쳤으며 올 가을 감나무 수확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