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신상의 이유로 이진원 대표 사임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티몬은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2년간 대표직을 맞은 이진원 티몬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했다.
이진원 전 대표는 당분간 회사 소속으로 남아 신임 전인천 대표 및 회사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전인천 신임대표는 “지난 3년동안 티몬은 연속적으로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준비중인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의 사임을 두고 사실상 경질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지난해 티몬 매출은 비대면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1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역신장했고, 영업손실은 762억원에서 631억원으로 일부 개선됐다. 티몬은 이에 대해 “경질성 인사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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