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경북도의회 제공)
남진복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농수산위원장)이 왕성한 도의정 활동을 벌이면서 지역구인 울릉도 현안챙기기 행보에 속도를 내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 의회 농수산위원장인 남 의원은 지난 6일 도의회를 통과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울릉군 현안 사업비가 대폭 반영되도록 물밑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확인 됐다.

님의원의 이번 역할로 대형 카페리여객선 취항에 따른 포항영일만항 여객선터미널 시설비 5억원(총사업비 10억원), 도동1리 경로당 여가시설비 5억원, 태하항 시설사업비 18억9000만원, 어촌뉴딜사업 15억원, 독도수호 원정대 2억원, 독도자생 식물원 조성 2억3000만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 및 교통장비 설치 2억3000만원, 태풍피해 복구 10억원, 울릉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과 천부초등학교 소규모체육관 설계비 3억2000만원 등 꼭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게 돼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울릉도 환경보전기여금 제도 도입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을 위한 제안 설명을 하고 지난 6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울릉도 환경보전기여금제도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남 의원은 현재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도 환경보전연구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울릉도 카페리여객사업 집행정지신청에 대한 법원의 빠른 결정을 호소하며 23일부터 4일간 1인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남 의원은 특히 카페리여객사업자 선정 심사가 해운당국의 소극행정으로 지연되자 29일에는 이 사업 주무관청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울릉도 관문인 포항여객선터미널 에서 거리투쟁을 하면서 사업자 선정 시기를 늦추고 국민고통만 가중시키는 해양수산부 장관의 무책임을 질타하고 국민생존권 보호라는 국가책무를 등한시한 정부까지 싸잡아 비판하는등 울릉발전을 위한 강경발언을 연일 쏟아내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남진복 도의원은 “이번 추경으로 금년도 예산은 어느 정도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는 내년도 국책사업예산으로 울릉공항 건설비 1천억원, 도동항 방파제 연장사업비 4백억원 등 기간시설 예산 확보를 위해 울릉군과 긴밀히 협의해나갈 것이다"며 "할 일은 태산 같이 남아 내 몸이 열 개라면 좋겠다”고 말해 그의 바쁜 의정활동을 짐작하게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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