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동의 복무행태 근절과 능력중심의 일하는 조직 창조

[헤럴드경제 시티팀 = 행정팀]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병권)은 복지부동 위주의 복무행태를 근절하고 실적과 능력중심의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울산시 산하기관 중 최초로 강력한 인사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설립 14년이 된 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다양한 시설물들을 수탁하면서 양적인 성장을 이루어 왔으나 공단이 진정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데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한다고는 볼 수 없다는 따가운 지적도 있어 왔다. 따라서, 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의 인사조직문화를 일과 능력 중심으로 재편하여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먼저, 업무성과가 미흡하거나 조직 적응력이 떨어지는 직원에 대해 엄격한 평가와 검증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여, 현장 서비스 재교육 과정을 통해 진정한 공단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서비스 지원단”을 설치하여 11월 3일부터 총 8명의 인력을 선발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공단 직원의 정년은 법과 제도가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고객인 시민이 보장한다는 인식을 통해 공단의 존재의 이유를 인사혁신을 통해 찾고자 한다. 또한, 능력과 자질이 된다면 직급에 상관없이 보직을 주는 “복수직급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직급 파괴’, ‘연공서열 타파’를 통해 경직되고 정형화된 인사운영이 아니라 능력과 성과에 따라 열심히 일하고 능력 있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요와 공급의 경쟁원리를 적용한 “인사 드래프트제”를 실시하여 능력 중심의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고자 한다. 우수한 직원에게는 희망부서 선택권을, 부서장에게는 우수 인력 선택권을 부여하여 능력과 책임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혁신을 통해 공단의 경쟁력 제고와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명예퇴직제도 확대와 공로연수제도 도입 등 다양한 인사혁신방안을 연계 추진하여 제도의 수용성과 실효성 제고를 통해 공기업이라서 신분이 보장된다는 무사안일한 사고에서 탈피하여 시민의 신뢰를 통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함으로써 조직의 활력을 도모함은 물론 시민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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